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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험상황

 

2020년까지는 학교를 병행했고, 2021년부터 전업으로 공부했습니다.

 

20년 중순부터 2차를 병행했고 3월말까지 2차와 1차를 병행했습니다.

 

중개사를 2년전에 취득하여 민법과 감관법, 학원론은 기본지식이 있었습니다.

 

  

2. 수험기간

 

20.8月: 회계,경제 기본강의 수강 시작

20.12月: 회계, 경제 문풀강의 시작

21.2月: 민법,감관법 시작

21.3月: 학원론 시작

21.4月: 전범위 모의고사

 

 

3. 수험전략

 

(1) 수험기간

 

수험기간은 중개사나 세무사 회계사 등 경험이 없다면 최소 4개월 이상은 잡아야 합니다.

중개사가 있는데도 회계,경제 숙달하는데 2-3개월은 걸린거 같습니다. 많은 수기에서 3개월 합격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1차시험은 시험의 첫 입문으로서 남은 수험기간의 자신감과 안정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떨어지게 되면 동차를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2) 산업인력공단 출제 기출문제 모두 풀어보기.

 

회계는 세무사,관세사 / 경제는 노무사 / 민법은 세무사,주택관리사,중개사,노무사(총칙) / 학원론,감관법은 중개사

가 출제범위가 겹칩니다. 물론 시험별로 주안점이 다릅니다만 (EX: 노무사 민법은 노무 관련 판례 출제)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데 의미를 둔다면 정말 좋은 문제들입니다. 저는 과목별로 5개년치를 감평기출과 함께 반복했습니다.

경제는 고난이도 대비하려고 회계사 기출도 접해봤는데 비추천입니다..

회계는 재무회계 일부만 도움된 것 같습니다. (*회계는 세무사 회계가 난이도가 적당하여 시험대비하기 좋았습니다)

 

 

4. 과목별 수강강의 및 공부방법

 

(1) 회계 (62.5점)  기본강의 + 문제풀이 + 마무리 강의

 

 저는 강의 선택시 판서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데

천승호 강사님의 필기가 정말 깔끔했고, 수업진행방식 또한 수험적합하다 판단되어 수강하였습니다.

 

회계는 <반복적 문제풀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솔직히 저는 분개 이런거 다 이해하기 힘들어서

건너뛰고 유형별로 풀이하는 방법만 외웠습니다. 신은미 강사님은 분개해서 풀이하는 방법, 야매 풀이방법 다 알려주시니 취사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분개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처음 회계원리를 수강하면서 대충 감만 잡으시고, 기본강의에서 이해 좀 하시고, 문제풀이와 모의고사에서 전력을 쏟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풀다보니 저절로 풀리게 됐다는 수기 보고 무슨소리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집을 정말 5번 이상 회독을 하니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5번회독 어렵지 않습니다. 대신 시간을 확보하기실 추천드립니다. 3개월 해서 합격한다는 소리에 귀를 닫고, 6개월 정도 충분히 잡으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냥 아는 문제라도 계속 푸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회계 단원별로는 저는 재무회계 中 종업원급여, 법인세, 주당이익 과 원가관리회계는 다 맞춘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원가관리회계 중에서도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이해가 잘 안되었던 종합원가계산과 표준원가계산은 버렸습니다.

물론 저도 모든 단원을 공부해보고 결정한 것이니 반드시 전범위를 접한 후 정하시길 바랍니다.

 

 

(2) 경제 (60점) : 장선구 박사님 기본강의 + 문제풀이

 

 

경제는 <이해를 기반으로하는 문풀 반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원래 감평 경제는 기출유형이 반복되는 경향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32회 경제가 경향과 달리 체감상 80%가 말문제로 출제되었는데 노무사기출 등 다양한 유형을 접해본것이 60점의 점수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

 

경제는 정말 난해한 과목이었습니다. 말문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말문제만 나오면 틀리기만 하고, 일부 계산문제도 개념을 모르니 풀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를 찾아서 자주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기본강의는 이해를 기반으로 자세히 들으시되, 요약강의로 개념을 빠르게, 자주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기본강의가 비싸기 때문에)

어차피 문풀하면서 개념 다시 보게되니 기본강의 들을때부터 문제를 병행해야 겠다는 생각은 자신의 이해도에 비추어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3) 민법 (82.5) 주택관리사 요약강의 + 하우패스 이찬석 법무사님 요약집

 

저는 중개사를 취득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민법총칙 일부를 제외하고 범위가 겹쳐서 감평사만의 범위는 주택관리사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주택관리사 강의를 선택한 것은 1)가격이 저렴했고 2)물권법과 민법총칙일부는 익숙하여 굳이 긴 강의를 듣고 싶지않았기 때문입니다.

 

민법은 <기출지문의 반복숙달>이 가장 중요합니다. 민법은 그래도 정직한 과목입니다. 5개 지문중 하나는 무조건 기출지문에서 나옵니다. 더군다나 기출지문이 답이라면 답이 손들고 기다리고 있는 꼴입니다. 그러니 요약집을 정하시고 그 요약집만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요약집에 있는 지문을 외우려하지말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아 이거 본 거다" 하면서 정답을 찍으시면 그만입니다. 민법은 이해도 중요하지만 시험장에서 기출지문을 얼마나 가려내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의미로 이찬석 법무사님 요약교재가 제일 좋았습니다. 산인공 출제 기출지문은 물론 출처와 판례까지 다 나와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4) 감관법 (75)  하우패스 이상곤 강사님 기본강의

 

감관법 또한 대부분이 중개사와 겹쳐 준비가 수월했습니다. 다만 겹치지 않는 감평법과 부공법은 이전에 다른 학원에서 기본강의 무료이벤트가 있어서 기본강의만 수강했습니다. 감관법은 무식한 암기과목입니다. 하지만 굳이 암기할 필요 없이 어렴풋이 기억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 문제풀이가 정말 반복숙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학원에서 AI모의고사라고 하여 (무료) 기출과 강사출제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4월 한 달간은 하루에 2개씩 풀었던 것 같습니다.

 

감관법은 전략이 중요합니다. 일단 국계법, 부공법, 감평법, 공간정보법은 거의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고, 그 외 정비법, 등기법은 절반만, 동산담보법은 버리는게 낫습니다. 감평사와 중개사는 국계법,정비법 출제 경향이 유사하니 국계법,정비법만 중개사 기출도 병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상곤 강사님이 하라는대로 하면 문제 없습니다. 

 

 

(5) 학원론 (65점) 

 

2차를 병행했고 중개사도 있다보니 문제만 푸는 전략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32회가 기존 출제난이도보다 높게 나왔고 그에 따라 점수도 낮아진것같습니다. 학원론은 어렵다기 보단 생소합니다. 각 분야를 집합해놓은 거라 처음에만 어렵지 나중엔 효자과목입니다. 다만 계산문제는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복하다보면 나아집니다.

  

5. 마치며

 

-결국 1차는 반복인 것 같습니다. 지겨운 말일테지만 반드시 <문제>위주로 공부해야합니다.

 

-시험 즈음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혼자 공부하다 실제 학원에 가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의욕에 불타올랐습니다. 실제 시험장 느낌은 혼자서 시험보며 준비할 수 있지만동기부여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하우패스에 AI모의고사가 새로 생겼는데 저는 정말 잘 활용했습니다. 특히 민법과 감관법은 매일 2회씩 풀었습니다. 민법은 산인공 출제 모든 민법문제가 나오고, 감관법은 기출과 강사님 제작 문제가 나옵니다. 10번 넘게 돌리다보면 다시 반복되어 출제되니 복습도 자연스레 되었습니다. 그리고 32회 감관법에서 AI모의고사에서 나온 문제가 출제되어 기분좋게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최근들어 응시자가 늘어나면서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출제경향이 달리집니다. 이번 32회가 그랬습니다. 그러니 기존 기출은 기반으로 다양한 산인공 출제 기출을 접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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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신의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