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합격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더보기

목표로 하는 합격생의 후기를 만나보세요.

 1 – 6개월 합격수기

1.   취득득점


민법: 90


경제학원론: 70


부동산학원론: 67.5


감정평가관계법규: 70


회계학: 65


총점: 362.5             평균: 72.5


2.   수험기간 및 베이스


작년 11월부터 올해 4 시험까지 준비기간은 6개월이었습니다.


법학 전공으로 민법에 대한 이해는 있었지만 민법총칙과 물권법은 배운지도 오래되었고, 판례도 까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선의,악의 혹은 신의칙 기초적인 단어들만 익숙한 상태이고 그렇게 민법에서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던 같습니다.


회계 경제는 아예 모르는 백지 상태였습니다.


 




3.   강사선택




민법: 이찬석


경제: 함경백


부동산학원론: 최명근


감정평가관계법규: 이상곤


회계: 황윤하


하우패스는 강사님들이 여럿 계시기 때문에 자신과 잘맞는 강사님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회계, 경제의 경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듣는 혹은 추천받은 강사님을 선택해서 들었지만 결국엔 둘 다 다른 강사님으로 끝까지 수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OT나 앞부분만 듣고는 그 강사님의 스타일을 잘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추천받아 들어보다가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면 빠르게 다른 분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수험일정


A.     전체일정


처음에 공부를 시작했을때에는 학원커리도 3월시험에 맞추어져 있었고, 1차 시험에 올인하고자 2차는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11


 5과목 기본이론(인강) 전체 수강 + 회계 경제 문풀(실강) 동시 수강


공부시작할때 이미 학원에서는 11월에 문풀 수업이 진행중이었고 저는 일단 최대한 빨리 기본이론들은 모두 수강했어야 했습니다.


하루 종일 인강만 들어서 약 3주간 5과목 기본이론을 모두 들었습니다. 민법은 기본이론 말고 스피드이론을 수강하였습니다.


 




12-1




진도를 따라 잡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비어있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수업이 있는 날엔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하여 당일에 관련 문제를 모두 풀고 기본서를 보는 등의 방법을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1-2




핵심요약 강의는 실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이 때에는 핵심요약 책이 따로 없는 경제를 제외하고는 기본서보단 요약서를 중심으로 회독 수를 늘려갔습니다.  회계는 황윤하 회계사님이 알려주시는 문제스킬들 즉 푸는 방법들을 저만의 서브노트로 정리하였습니다. 재무+원가 합쳐서 약 20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저만 알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때 정리한 회계노트로 시험이 가까워졌을때에는 20분 내외로 전체 시험범위를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황윤하 회계사님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아실 그림그리는 방법들을 그려놓고 간단한 설명 정도를 덧붙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대 많은 정보를 넣고 요약하는 요약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3


마무리특강은 회계를 제외하고는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굳이 실강종합반을 끊어두고 인강으로 들은 이유는 당시에는 너무 급한 상태였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배속하여 빨리 듣기 위함이었습니다. 마무리특강을 들으면서 진도에 맞추어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는 3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회계와 경제는 이 때 시간배분 연습을 주로 했었습니다시험때 어차피 다 풀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풀 수 있는 문제 풀 수 없는 문제를 골라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근데 결과적으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남아서 다 보긴 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타학원 모의고사를 불문하고 다 풀어보았습니다. 대신 점수에 상관없이 내가 모르는 부분을 잡아내는 용도로 모의고사를 사용하였습니다. 너무 점수에 목매지 않으셔도 됩니다. (회계는 모의고사 대비 본시험때 15~20점 올랐습니다.)


 




4




시험이 한달 남은 시점에서는 공부하는 범위를 늘리지 않고, 내가 가져가기로 한 부분을 더 열심히 보았습니다. 이 때에는 사실 공부하는 것보다 멘탈관리가 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위에 같이 공부했던 분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에 더 불안했지만 그래도 어거지로 책상에 앉아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5.   시험 당일 Tip




A.     파란펜 사용하기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그나마 도움되는 팁이라면, 파란색으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일반 샤프나 검정펜으로 푸는 것보다 자신의 표시가 훨씬 눈에 잘 들어오고 더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당일에 바로 이 방법을 쓰시는 것보다 모의고사때부터 사용하셔서 익숙해지시면 좋습니다. 다만 회계는 계산이 많고 지울 내용도 생기기 때문에 회계만 샤프를 사용하여 풀었습니다.


B.     문제 옆에 정답 쓰기


그나마 마킹실수를 줄이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문제를 풀고 답에 브이표시나 동그라미 표시 뿐 아니라 문제 번호 바로 옆에 크게 답번호를 적었고 마킹때 그것만 보면서 마킹하였습니다. 이러면 문제 내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한 과목당 2분씩만 줄일 수 있어도 한 문제를 더 풀 수 있으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      스탑워치 사용하기


저는 과목별로 스탑워치를 사용하여 생각한 시간내에 과목들을 다 풀 수 있게 연습하였고 실전에서도 똑같이 하였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과목, 시간이 좀 필요한 과목 등을 잘 생각하여 모의고사 때부터 연습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1교시에 부원론 20분 민법 25분 경제 60분 을 잡고 2교시는 관계법규 20분 회계45분을 잡아, 마킹까지 다 할 수 있게 스탑워치를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을 맞춰두고 다운하는 방식보다 0부터 업타임 형식으로 재는 것이 시험때 숫자맞출 필요가 없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시험때에는 예상보다 더 빨리 문제를 풀어서 시간이 많이 남아 여러번 문제를 보았습니다. 특히 예상과 달리 민법을 13분 관계법규를 12분 대에 풀어서 회계 경제 고민하고 문제 손댈 시간이 많았습니다.

선배들의 합격스토리
이제는 당신의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