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합격수기입니다.
하우패스 실강과 인강, 2차와 1차를 병행했습니다.
공부시작은 2019년 7월에 영어 점수를 만들고 8월에 2차를 이론 총론, 행정법, 실무는 쪼금을 했었고, 1차는 회계원론만 다 듣고 11월 초에 공부를 접었다가, 3월 말에 다시 하우패스로 들어와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원 스케줄에서 2차를 실강으로 들어가고 2차와 겹치지 않는 날은 1차 강의를 들어 갔습니다. 1차 강의듣고 그날 들었던건 무조껀 당일저녁 또는 다음날 까지해서 복습 끝냈고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학원은 일단 1차는 종합반으로 끊었고 2차는 기본이랑 문풀까지 있던 걸로 했었습니다.
강의는 학원론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모두 기초부터 문풀 까지 들었습니다. 12월 까지 1차 2차 공부를 계속 병행하면서 1차 비중을 점차 늘려갔습니다. 중간에 머리가 어지러워서 12월 중순부터 3주간 주말에만 공부하고 쉬었다가 1월 중순부터는 1차만 집중했습니다.
핵심요약 강의는 인강으로 감관법만 들었고 마무리 강의는 모두 실강 참여 하였습니다.
인강 강의는 무조껀 1배속으로 들었고 복습용으로 한번 더 들을 때는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민법 - ㅇㅊㅅ
기본서 6번 읽었고(나중에는 깊이 있다고 하시는 부분도 읽었습니다.). 기본서에 각주 문제 열심히 풀었습니다. 조문도 자주 봤고 필기노트는 기본서 읽다가 이해 안되면 펴서 봤습니다. 문제풀이 책은 문풀강의 때 복숩 한번하고 안 풀었습니다. 기본서 각주가 더 좋다고 생각해서 그거 열심히 풀었습니다.
경제 - ㅎㄱㅂ
학교 다닐 때 경제원론, 미시경제(계절학기), 거시경제 모두 수강한 상태였습니다. 학교 성적도 나쁘지 않게 받은 상태여서, 하우패스 기본강의 다시 들을 때는 그때 기억 되살아 나면서 잼있게 들었습니다. 아 물론 그 당시에 안 배웠던 내용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나중에 따라가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기본강의때는 강의듣고 복습으로 문제 바로 풀어보았습니다. 해설보고도 이해 안되는 내용은 바로 재꼇습니다. 문제풀이 강의듣고 다시와서 풀어보면 또 풀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문제풀이 워낙 넓으셔서 빡셌습니다. 총 3번은 풀었고 4번째 때는 체크 했던것 만 풀었습니다.
시험 1주전까지 경제는 정리하고 그 이후로는 경제외 다른과목 공부했습니다
학원론 - ㅊㅁㄱ
이번시험 학원론이 셤장에서 봤을때는 좀 당황했는데 2차 실무나 이론 총론 공부했던 내용도 있어서 그나마 덜 당황 했었습니다. (솔직히 보간법 문제는.... 맞추기는 했지만 시험장에서 속으로 욕한적은 처음이였습니다.)
강의는 2차랑 겹치는 날이여서 인강으로 수강했고 이겄도 보라고 하시는 부분 기본서 위주로 보았습니다. 문제는 3번정도 풀고 나중에는 체크한거 위주로 풀었습니다. 핵심요약집은 대충 훑어보고 안보았습니다.
감관법 - ㅇㅅㄱ
역시 보란거 위주로 보았습니다. 도관농자 주상공녹등 암기부분은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부분입니다. 수업 중에 전체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국계법 도정법은 그 흐름 이해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기본서 4번보고 그 이후에는 핵심요약집 위주로 봤습니다.
회계 - ㅎㅇㅎ
베이스는 없는상태 였습니다. 하지만 시키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 회계가 흥미로워 다른 사람들 보다 오바해서 공부했습니다. (선택)부분도 거의 다 공부했고 주로 버리는 파트도 안 버리고 공부했습니다.
일단 생각나는데로 막 적어봤는데.. 도움 되실지 모르겠네요...
카페 등에 다른 분들 1차 합격수기도 많으니 참고하셔서 내년 1차 합격을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나중에 될지 모르겠지만 2차 합격하면 더 고민해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