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생활을 병행 하면서 1차를 준비하였습니다. 일단 1차 결과를 보고 이후 수험생활을 진행할지를 결정할

생각이었습니다. 부서를 옮겨서 저녁 시간에 일정한 시간을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해당 시간을 이용하여

인강으로 1차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평일에는 1차 인강을 듣고, 짬짬히 시간을 내어 회계학을 제외하고 노트를 만

들었습니다. 노트라고 해봤자, 인강에서 나온 필기를 받아적은 것을 다시 노트에 옮긴 수준이었습니다. 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지하철 안에서 노트를 읽으며 복습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인강을 들었으며,

계속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 갔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실무, 이론, 법규의 기본강의도 같이 패키지로 신청하였지만,

시간상 문제로 1차인강만 들었습니다. 

2차 수험 생활

저의 경우에는 집에서 학원까지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따로 개별스터디를 진행하지는

않았고 학원수업에 최대한 충실하고자 하였습니다. 1, 2년차 준비기간에는 집에서 주로 공부하였고, 실무, 이론, 법규

그 전에 들었던 강의에 해당되는 부분을 읽은 뒤, 노트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노트 정리와 병행하여 각 과목 별로

Sub를 정리하였습니다. 이동 간에는 노트 또는 정리된 서브를 읽거나 암기할 사항을 암기하면서 이동하고자

하였으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