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인강으로 1차 공부할 때 2차도 6개월 병행했습니다. 하지만 2차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고, 처음부터

잘하자는 생각보다는 1차 합격하기 전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만 알고가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1차 합격 전에는 세과목 모두 어떠한 문제도 풀지 않고 단순히 인강만 들었습니다. 이 시기에 한 공부가

2차의 베이스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실무는 보상이 특히 도움이 되었고, 이론은 문제풀이 강의를 미리

들은 것이 후에 스터디에서 처음 문제를 풀 때 남들보다 틀을 알고 있으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법규는 어려운 용어를

어느정도 알고 간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합격 후 서울에 올라와 하우패스에서 실강 종합반, 독종, 스터디를 모두 하면서 학원의 시스템에 의존했습니다.

오전에 문제를 나눠주고 수강생이 같은 문제를 풀게 하는 독종이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저는 독종은 1년 내내 거의

빠지지 않고 나갔습니다. 세과목의 기본이론, 문제풀이 강의는 수강 후 간단히 복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독종을 하지 않는 달에는 오전에 개별스터디를 통해 문제를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