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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회 감정평가사 1차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우패스 1차 종합반 수강하고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수험기간은 아프거나 회식, 개인적인 약속, 여행 등이 있어 쉬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3개월

짧은 기간(주말 포함 하루 평균 5시간)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겨우 1차 합격하고 수기를 쓴다는게 너무 부끄럽지만 많은 분들이 수험생활 시작 전 고민하시는 4가지 (직장인, 30대 후반, 여자, 노베이스 혹은 비전공)를 모두 가지고 있던 저이기에 그런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과목별로 후기 올립니다.

 

 

1. 회계 - 천승호 선생님 (기초(1.6배속) ,기본(1.6배속), 문풀강의(2배속) 수강) (62.5)

 

몇년전에 재경관리사, erp 1, 전산세무2급 등을 따놓은적이 있어서 그래도 다른분들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막상 기초강의부터 들어보니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사실 초단기에 그래도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건 예전에 회계를 접해봤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완전 착각이었습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을 부여잡고 기초강의부터 수강했는데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천승호 선생님 강의는 최고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회계를 공부해봤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강의가 다른분들에 비해 얼마나 더 대단하신지를 많이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선생님은 잘 가르쳐주셨으나 책을 덮고 몇일만 지나도 이해가 잘됬던 문제들이 하나도 풀리지 않는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계는 특성상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짬을 내서 조금씩은 꾸준히 풀이법을 잊지 않도록 반복숙달이 필수인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워낙 짧은 시간에 준비하게 되어서 점심시간에 까페에서 밥 대신 빵을 먹어가며 30분씩이라도 자주 풀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동안 빵 못 먹을듯해요..)

문풀강의까지 끝나고는 시험이 10일밖에 남지 않아서 스피드이론, 최종점검, 마무리특강은 못들었는데요, 선생님께서 만드신 문제100선과 학원 모의고사 2회차분, 그리고 마무리 특강 80선 문제를 남은 기간 동안 2번씩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는 것은 교재도 너무 당연하지만 따로 만들어주신 자료들이 해설까지 너무 완벽하고 세심하셔서 저같이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활용도가 너무 높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주신 자료들에 문제만 있고 답이 따로 없었더라면 마지막에 회계점수를 끌어올리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강조해주신 1,2,3전법을 마지막 수업자료들로 완전 익힐 수 있었고 덕분에 수험장에서 처음보고 이해가 안되는 문제들이 나와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제 페이스대로 풀어나갈 수 있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제가 단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제 노력도 있지만 진심으로 천승호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경제 - 박태천 선생님 (기본(1.6배속), 문풀강의(2배속), 마무리특강(2배속) 수강) (57.5)

 시험 준비하면서 저의 경우는 가장 발목을 잡았던 것이 경제였습니다. 기본강의를 듣는데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따로 과외라도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 기울기가 뭔지 탄력도가 뭔지 미분이 뭔지 아무리 설명해주셔도 들어오지가 않아서 너무 초조했습니다.

그러나 문풀강의 들으면서 한번 다시 정리가 들어가니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경제는 이론부분도 문제이긴 하지만 회계처럼 계산문제도 많아서 저는 회계처럼 경제도 반복숙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퇴근하고 동강듣기도 바빠서 따로 진도를 더 빼거나 복습을 자주 할 여건이 안되었기에 문풀강의 들으면서 이해가 안되거나 추후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은 사진을 찍어서 다음날 출근해서 시간날 때 마다 한글파일에 해설과 함께 자체적으로 정리하면서 80문제정도로 중요 부분들을 추려서 잊지 않도록 업무시간 중에 약간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몇문제씩 틈틈히 몰래 풀었습니다.

문풀강의까지 듣고 10일정도 남은 기간들은 마무리특강을 들으면서 좀더 심화된 수식문제를 익힐 수가 있었고 계산문제에 치중하느라 덕분에 말 문제들은 공부를 잘 못했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기본서와 문풀강의를 나름 따라간 결과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요번같이 어려운 시험에 57.5점으로 선방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목표는 면과락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박태천 선생님은 단톡방 운영하시면서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질문받고 답변을 해주셔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었음에도 마치 실강처럼 공부하다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부담없이 바로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이점 특히 강추 드립니다.


선배들의 합격스토리
이제는 당신의 차례입니다.

번호 제목
33 엄민국
32 송정현
31 김진교
30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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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