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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인강 합격수기

작년 1월에 공부를 인강으로 시작해서 4-6월 사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는 시늉만 하다 25회는 똑 떨어졌습니다. 남들은 4-5개월 바짝하면 쉽게쉽게 된다는데, 이런 자책감도 들고, 내가 멍청한가 이런 생각도 들고 아예 시작도 말아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떨어지고 나서 학원 스케쥴이라도 빠지지말고 그냥 쫓아가기만 하자라는 생각과 학원 강사님들도 중요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니, 잘 챙겨주는 곳으로 등록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7월에 시작하려고 하니, 2차랑 병행하는 게 좋다고 해서 동차코스를 알아봤습니다. 비교해서 더 싼 곳도 있었는데, 확실히 가격이 낮은 곳은 회독수가 떨어졌습니다. 강의가 없는 동안 나 혼자서 돌릴자신이 있나? 생각해봤는데, 계속해서 반복해서 여러번 돌려주는 곳이 나한테는 맞겠다는 생각에 하우패스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종합반은 할인이 들어가서 몇과목만 선택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았습니다.

 7-10월까지는 2차 실무,이론,법규 기본강의 전부듣고 2차 공부만 했고, 11월부터는 실무만 더 듣고 전 법과목 자체가 너무 생소해서 11월 부터는 다시 민법 부관법은 실강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12월부터는 2차공부는 중단하고 1차 실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기본강의를 들어서 스피드부터 객관식강의 핵심마무리 마무리특강까지 다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편했습니다. 혼자하면 진도가 안나가기 마련인데, 학원끝나고 그만큼 복습하거나 하루에 최소한 해야될 분량이 있으니 게으름피우지 않아서 좋았고 조금 공부가 안될때어도 수업을 들으니 너무 뒤쳐지지 않았고, 시험보기 2개월 전부터는 주말에 학원모의고사 말고 복사집에서 다른 학원모의고사 복사해서 풀고 기출풀고 오답체크만 했습니다.

 저는 결국 학원 강의만큼이 그 과목회독수가 됐습니다.

 고시나 자격증 공부 하셨던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투자할때 확 투자해서 빨리 붙는게 본전뽑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사람중엔 혼자 공부해도 되는 사람들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대부분 저 포함해 후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하시는 분은 혼자 하시면 되고요, 알아보기 귀찮고, 뭐부터 시작해야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모르거나, 동강 1.5배속으로 들어도 한강의 듣는데 1.0배속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시는 분들, 들으면서 딴 생각하면서 다시 돌려보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학원 실강 추천드립니다. 빠지지만 않는다면,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처음엔 어떻게 공부하나 온라인으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고 정보추려내는 것도 못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고, 같이 학원다니는 분들도 많이 알게되서 추가로 얻는 알짜배기 정보도 많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편하게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우패스 강사님들께 감사합니다.

선배들의 합격스토리
이제는 당신의 차례입니다.